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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에는 그냥 밖에 안나가는게 상책!

시카고에 잠깐 살았었는데 요새처럼 추운날에는 그냥 밖에 안나가는게 상책입니다. 어짜피 큰길은 염화칼슘이다 머다 다 뿌리고 제설차도 많이 다녀서 괜찮지만 골목길같은덴 꽁꽁얼어서 운전하기도 힘들구요. 음식 떨어지면 마트나 살살 가구, 그거도 안되면 그냥 냉동식품에 핏자만 배달해 먹지요. 근데 나름 적응되면 또 살만합니다. 그냥 아침뉴스보고 '아 오늘은 많이 춥구나. 내복입구 가야지' 이런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