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율은 왜 그리 높을지 생각을 한번쯤 해보자

알뜰살뜰하신 분들도 많고 일부 제 눈에도 보입니다.
하지만 그게 충분히 많다면 이혼율은 왜 그리 높을지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현재 결혼에 대한 준비, 그리고 결혼생활에 대한 문화 풍습은 이미 남자에게는 족쇄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기혼남성들이 결혼후 각종 취미게시판에 물품하나 사는 것 조차 눈치보는 상황이 정상일까요?

쓰고 보니 저 역시 래자힐님 말씀처럼 주변을 둘러볼 기회가 되었고 전 그래서 더 암담해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이혼율이 좀 많이 줄어들기도 바라고 제 단편적 사례들이 부디 정말 빙산의 일각중 일각이길 바래봅니다.

분명 결혼을 해서 살만한 세상이 올거라고 믿지만, 전 솔찍히 그런 도박에 인생을 맡길 자신이 없습니다.
좋은 의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