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는 집안일 반반 해야 하는 이유
11개월 아기인데 와이프가 잠귀가 밝아서 제가 데리고 잡니다
와이프는 혼자서 자구요
제가 일 간 사이에 와이프가 하루 종일 애 봐야하니까
제가 데리고 자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제 일이 널널한 것도 있습니다)
웬만한 집안일은 와이프가 하고..
대신 퇴근하면 애기를 봐달라고 합니다 하루 종일 애기 보면 지쳐서 차라리 설거지 밥 하는게 낫다고 ㅎㅎ
집안일 안 됐으면 제가 합니다 화를 낼 일도 아니죠.
물건 잡아던지고 화내는거 정상 아니에요.
자기가 안하면서 상대방에게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는거잖아요.
자기가 안하면 입이라도 다물고 있는게 맞죠.
서로가 상대방에게 해 줄수 있는 일은 최대한 해주고
대신 서로의 취미 시간을 확실히 보장해주는게 저희 부부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