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욕심의 그릇을 채우는 행위라고 봄~
관계가 원래 친한친구도 아니고 걍 어쩌다보니 이사람 저사람 통해서 알게된 사람이죠?
좋다좋다 하는게 정말 포커페이스처럼 혼자만 알고계신것도 아니고
티 팍팍났을꺼고
직접적으로 말은 안했지만 주변이 다 알 수 있을정도였을거고
여자는 별 생각도 없는와중에 이런상황 겪으니
남자가 싫고 좋고를 떠나서 지금 현 상황이 쪽팔리고 주변에 말도 못하고 말꺼내봐야 본인만 나쁜사람 될것같고
뭐 이런상황 아닌가요?
술이라도 한잔 들어가면 고민이랍시고 친구들한테 그 여자분 관련이야기만 늘어놓을테고 ㅋㅋ
뭐 걍 추측이지만 왠지 그럴것 같아서요 -_-
잊으세요 좋을거 없어요.
여자가 1g 이라도 관심 있으면 대화는 이어갑니다
근데 그럴 여지도 없으면 걍 잊으십쇼.
그냥 사람마다 욕심이란 그릇이 있는데.
누구는 그게 작아서 작은 물건을 담는거고.
누구는 어마어마하게 커서,
작은건 담고 싶지 않은거. 그게 본인의 상태를 모르는 주제나 분수를 모른다 욕먹은수도 있는거고.
때로는, 저만하면 보자기가 커도 되. 할 수 있는거고.
그 여자분은 그냥 눈에 안차는거고.
그걸 뭐라지.
날 애써 단어 하나하나 티내지 않으려 애써서 보내드
상대 입장에선 부담스럽고 질식할것 같은.
뭐라 답해야하는지 고민되고.
그냥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 힘든거.
그렇기에 비난할수 없는거고.
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스팩 열심히 쌓으면서 살다보면,
이런 사람이 나에게 왜?
무슨 다른 목적이 있나?
싶은 사람도 만나는거고.
별일 아닌데 별일을 만드는것은 본인이고,
세상엔 그보다 큰일도 많고,
본인은 큰일을 할 사람인데.
작은 일에 연연하는게 좋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