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대화 몇마디에 사람을 알거 같더라
나이가 들면서 사람 파악하는게 빠르고 대화 몇마디 해보면 다 알것 같았는데요
그게 결국 자기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거더라구요
물론 나랑 맞는 사람을 내 기준으로 보는게 맞는거긴한데,
한편으론 그런 행동들이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랄까요
결론은 내가 내 마음을 바꾸면 그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바뀌게 된다?
조금 불교적인 관점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ㅋ
그래서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상대를 바라보게 된것 같습니다.
세상에 100%가 어디있나요.
보편적인 사회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때
인성적으로 나쁘지 않으면 맞춰가면서 서서히 닮아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