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할 각오가 되어있어야 결혼생활이 안정적이다.
결혼생활을 그냥 룸메이트처럼 공금내고 한집 살면서 가사 나눠하고 한번씩 같이 장보고 여행가고 티비보고 그런걸로 여기시나 봅니다.
결혼해서 갈등은 대부분 육아와 양가 가족에서 오는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독립적인 분과 결혼했다 칩시다.
당장 와이프의 출산 육아에 따른 수입감소를 어떻게 보전할지 고민 해보셨어요? 주양육자에 대한 보상은요?
와이프가 명절에 친정부터 가겠다. 시댁에서 쉬다가 시어머니가 차려주는 밥 얻어 먹고만 오겠다. 그랬을 때 님은 괜찮다쳐도 님 부모님도 흔쾌히 알겠다고 상의가 된 부분인가요?
희생할 각오가 있어야지 무턱대고 결혼하면 안정될거야 라고 결혼했다간 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