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가 내고 사회적 죄인이 된 기분..


마이너스라는 의미는 모르겠지만 최근 임용된 분들은 연금개정으로 국민연금보다 수익률도 좋지 않고 떼가는 기여금이 월급에서 10% 정도를 차지할 만큼 크며 무엇ㅁ 보다 강제적인 사항이고 제일 중요한 건 언론+여론들이 맨날 사실을 왜곡하고 선동하며 공무원 연금은 패악과 적폐라는 식으로 몰아가니 다들 그럴바엔 국민연금과 통합해달라 하는 거죠. 공무원들 입장에서 국민연금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인데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잊혀질만하면 공뭔 연금 핑계로 이것저것 손 보려하니까요.

저만해도 기여금 낼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하고 싶어요.

지금 월급의 10% 이상을 떼가면서 30년을 납입하는데 겨우 지금 물가로 130 정도를 받는데 매일 매일 더 안좋아지게끔 만드려는 언론과 여론을 보면 스트레스도 받고 불안하죠 .. 쥐꼬리만한 월급에서 다른 연금을 제외하고 기여금에서만 10% 이상을 차지해버리니 ...차라리 지금 같아서는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당장 더 맛난 거 먹고 싶어요. 한치 앞도 모르는 세상이고 연금 그 자체가 사회적 노령화로 접어들면서 그 존재 자체가 불투명해지고 있으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월급의 10%씩 공적 연금에 투자하는건 어리석다 봐요

또한 왜 국가차원에서 돈이 필요하다 싶으면 여론 조성해서 공무원연금공단의 돈 빼낼 궁기를 하나 싶어요. 와보시면 이 부분에 대해 정말 스트레스를 받으실거에요.

돈은 다른 곳에서 잘못 굴려 손해보고 공무원들이 잘못한마냥 여론몰이.

맨날 주장하지만 차라리 저희도 국민연금과 퇴직금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