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성남쪽 살았는데 소음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성남시 동판교 살았었는데 


제가 살았을 때는 소음 심하긴 하더라구요. 


(공항이 판교보다 먼저 생겨서 어쩔 수 없어요)


 


아무튼 비행기가 아파트 단지 위를 지나갔는지


엄청 큰 소리 나면서


집 전체에 갑자기 그늘 졌다가 다시 햇살 들어왔고


베란다 샷시 창문들이 흐드드드 떨린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밖에 나가 있을 때 


비행기 소리 크게 나서 위 쳐다봤는데 


비행기 배(?!)쪽에 써진 글씨가 다 읽힐 정도로 


낮게 나는 경우가 있어서 너무 놀랐었어요.


영화 진주만 한 장면인 줄... 


밤에는 비행을 안 하시는지 제가 사는 동안 


밤에는 비행소리 못 들었던 거 같아요. (제가 조금 둔감한 편이기도....)


 


쉽게 주변 환경에 익숙해지는 분이거나


샷시를 엄청 두껍게(?)하시거나


소리에 원체 둔감하신 편이라면 괜찮은데


아니시라면 힘들 거 같긴 하더라구요.